노로바이러스 주의! 굴 반드시 익혀야 하는 이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의 정의와 예방
노로바이러스는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겨울철에 주로 발생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어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익혀 먹는 음식 및 손 씻기와 같은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각 가정에서의 주의와 예방이 필요합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발생 현황
최근 5년 동안의 분석에 따르면, 겨울철 12월부터 2월까지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건수가 전체의 49%를 차지합니다. 이러한 수치는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시기에 방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 주요 발생 장소: 학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 신고 건수: 최근 5년 동안 243건 발생
- 환자 수: 총 4279명 이상
노로바이러스 전파 경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주로 오염된 음식물이 원인이 되며, 지하수를 섭취하거나 감염자의 분변과 구토물, 침 등을 통해 전파되기도 합니다. 손 씻기가 부족하면 감염 위험이 증가하므로 개인 위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 수칙과 개인 위생 관리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 손 씻기: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 음식 조리: 가열 조리용으로 표시된 생굴은 반드시 85℃ 이상 가열 후 섭취
- 오염 관리: 감염자의 구토물이나 분변을 처리한 후 주변 소독 필수
식약처의 역할과 정보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속적으로 노로바이러스 예방 수칙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예방과 대처 방법을 안팎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식생활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
| 예방 조치 | 내용 | 비고 |
| 손 씻기 | 30초 이상 비누로 씻기 | 식사 전 항상 실시 |
| 음식 조리 | 중심 온도 85℃, 1분 이상 | 가열조리용 표시 확인 |
| 소독 | 염소 소독제 사용 | 환자 사용 후 주변 소독 |
식약처가 제시하는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주변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책임입니다. 모두가 함께 예방에 동참해야 합니다.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대처법
학교, 어린이집 등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는 조리에 참여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증상이 회복된 이후에도 2~3일은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환자가 사용한 화장실, 문손잡이 등은 반드시 소독 처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맺음말
노로바이러스는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에 임해야 하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입니다. 각 가정의 주의와 개인 위생 철저가 필요합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방 수칙을 안내하여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문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 식중독예방과로 하면 됩니다. 모두가 함께 주의하여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