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창업생태계 양극화 해소 시급!
창조경제혁신센터 10주년 기념행사
2023년 10월 21일에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10주년 기념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주관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중기부 장관을 포함하여 삼성, 현대차, SK, LG 등 주요 대기업의 임원 15명과 17개 시·도 및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러한 행사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 잡았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발전 로드맵
이번 기념 행사에서는 혁신센터의 3대 정책방향인 ‘더 깊게(Deeper), 더 폭넓게(Broader), 더 지역에 가깝게(Closer)’를 담은 발전 로드맵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로드맵은 지역 창업 생태계 양극화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 정책들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혁신센터는 스타트업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창업 패키지를 자율 설정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할 것입니다.
- '더 깊게' 정책을 통해 스타트업의 사업화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 '더 폭넓게'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 '더 지역에 가깝게' 지역 창업 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이 마련됩니다.
신규 지원 방안
혁신센터는 ‘더 깊게’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는 창업 패키지 사업을 비수도권 센터를 중심으로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스타트업이 자금을 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조건부 지분인수계약(SAFE) 투자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지원 방안은 지역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입니다.
대기업과의 협력 강화
혁신센터는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더 폭넓게’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과 선도 대기업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이 투자하는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모태펀드가 1:1로 매칭 투자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자금의 흐름을 촉진할 것입니다.
지역 창업 환경 개선 전략
전략 | 목표 | 주요 내용 |
더 깊게 | 사업화 지원 강화 | 최대 2억 원 지원 |
더 폭넓게 | 협력 촉진 | 대기업-스타트업 매칭 투자 |
더 지역에 가깝게 | 창업 생태계 활성화 |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 |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향후 지역 맞춤형 창업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조사를 통해 활성화 정책의 기초를 마련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래의 방향성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0년 동안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크게 개선하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혁신센터가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발언을 남겼습니다. 지역 스타트업에 가장 친밀하게 다가가고, 지원과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문의 및 정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실 창업생태계과에서는 추가적인 정보와 지원 사항에 대해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화: 044-204-7677, 7678로 연락하면 자세한 설명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
이번 창조경제혁신센터의 10주년 행사는 창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혁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별 맞춤형 지원과 대기업과의 협력으로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이끌어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