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은행 순창에서 제품 개발 지원 시작!
유용미생물은행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국내 미생물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수집, 평가 및 이용 활성화를 지원하는 유용미생물은행 준공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유용미생물은행은 전북 순창에 설립되어, 발효식품 등에서 추출한 유용미생물과 그 시료를 보관하는 중요한 시설입니다. 특히, 이 은행은 5만 점 이상의 샘플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대 50만 점까지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저장시설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농업과 식품 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유용미생물은행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유용미생물은행의 시설 및 특징
유용미생물은행은 연면적 7954㎡,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독성 평가 및 분석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설들은 미생물의 대량 배양과 기능성 물질 분석을 용이하게 합니다. 농식품부는 이 은행을 통해 미생물의 다양한 응용 가능성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발효미생물진흥원과 협력하여 식품, 화장품 등 관련 제품 개발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기업은 연구개발 단계부터 상용화까지 포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최신 분석 장비를 활용한 미생물의 기능성 연구.
- 유용미생물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독성 시험 지원.
- 기업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통해 자원 활용 극대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전략
농림축산식품부는 미생물 분야를 포함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며 다양한 분야의 거점기관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총 6대 분야로 나뉘어 집니다. 각 거점기관은 산업 육성에 필요한 생태계 구축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업의 전반적인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용미생물은행의 역할
유용미생물은행은 식품 및 화장품 관련 기업이 미생물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시설입니다. 이는 특히 기업들이 국제 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소재 발굴부터 수출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발효미생물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지원은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거점기관 소개
| 발효미생물진흥원 | 종자산업진흥센터 |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
| 농축산용미생물산업 육성 지원센터 | 곤충산업 거점(예천, 춘천, 남원) | 천연물 전주기 표준화 허브(강릉, 제천) |
| 국가식품클러스터 | 기타 거점 기관 | 발효 및 미생물 연구기관 |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러한 다양한 거점기관을 통해 그린바이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유용미생물은행 또한 그 일환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특히, 발효미생물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미래 농업 발전과 그린바이오산업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앞으로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식품에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적용한 그린바이오산업 지원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이 함께하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참고사항 및 문의
유용미생물은행에 대한 문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식품산업정책관실 그린바이오산업팀을 통해 가능합니다. 또한, 이 자료는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진 등 저작권이 있는 자료는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아울러, 기사 작성 시 출처 표기는 필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