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조달청의 화재 안전관리 대책 발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 발표

조달청은 최근 발표된 정부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따라 공공부문에서 전기차, 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등의 안전관리 방안을 신속히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전기차 및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는 친환경차 구매 의무정책에 맞춰 연간 증가하는 추세에 따른 조치이다.

전기차와 충전시설의 안전관리 강화

전기차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조달청은 배터리 정보를 공개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하여 소비자들이 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 등록하여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배터리 인증제를 도입하고, 전기차 구매 및 임차 계약에도 이러한 규정을 적용할 예정이다.

• 배터리 정보 공개 의무화를 통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인다.
•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제어 충전기를 등록한다.
• 배터리 인증제를 통해 품질이 검증된 제품만을 공공조달 시장에 납품한다.

화재 예방 기술의 도입

전기차 및 전동차의 화재 예방을 위해 외부충격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대책도 마련된다. 입찰 제안요청서에 화재 예방 시설과 장비에 대한 제안을 직접 반영하여, 화재 예방 장비가 검증되지 않은 경우에는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차단할 방침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전기차 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재 대응 역량 강화 방안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기술 및 장비를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혁신적 기술이 적용된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4종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관련 장비를 조달청 종합쇼핑몰에 등록할 계획이다. 질식소화포와 같은 혁신제품은 초기 화재 확산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준비와 대응을 보다 철저히 할 예정이다.

스마트 제어 충전기 보급

배터리 과충전을 방지하기 위한 스마트 제어 충전기의 도입 및 보급도 중요한 부분이다. 이러한 충전기는 과전류가 발생할 경우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예방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충전소의 안전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충전소에서의 안전 장비와 기능 강화를 통해 화재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혁신 제품 지정 및 지원 확대

앞으로 조달청은 전기차 화재 예방 및 진압 장비에 대한 혁신제품 모집을 강화하고, 수요자 제안형과 민간전문가 추천형의 혁신제품 지정을 확대한다. 또한 관련 장비들을 현실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로 인해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혁신제품의 빠른 공급과 해외 진출

혁신제품에 대한 빠른 공급을 위해 시범구매를 확대하고, 국내에서 검증된 제품들을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한국의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전기차 화재 예방 및 진압 장비에 대한 연구 개발과 검토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조달청의 향후 계획 및 방향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 방안이 전기차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정부의 대책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겠다. 또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양한 혁신제품 발굴로 공공부문에서의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

결론 및 중요성

이번 대책을 통해 전기차 및 충전시설의 안전성이 강화되고, 화재 발생 시의 대응 역량도 한층 높아질 것이다. 전기차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청은 이러한 방안을 통하여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시민들의 신뢰를 향상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