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원전, 정부 협상전담반 신설 소식 공개!

체코 원전 사업 관련 정부의 체계적 대응

정부는 최근 체코 원전 우선사업자 선정 후 신속하게 최종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전담반(TF)을 신설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발주사와의 착수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협상 준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조치는 원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며, 글로벌 시장에서 원전 수출을 강화하기 위한 밑바탕이 됩니다. 또한, 올해 한 해 동안 '2050 중장기 원전산업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으로, 원전수출 지원공관 확대, 중점무역관 기능 강화 및 원전 세일즈 예산 확대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체코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이 한국 원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입니다.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의 역할

산업통상자원부는 제5차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체코 원전 사업의 후속 조치를 점검하고 향후 성과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전략위원회는 정부의 원전 정책 정상화와 강력한 원전 세일즈 외교가 발주국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기여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한수원 및 관련 협력 업체, 원자력 학계, 연구 기관과 정부 부처 및 지원 기관의 공동 노력이 이룬 결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3월까지 체코 원전 사업의 최종 계약이 원활히 체결될 수 있도록 모든 부문이 협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협력이 원전 산업의 수출 선도 산업으로의 승화를 이끌 것입니다.

• 체코 원전사업의 협상 추진을 위한 TF 신설
• 수출 관련 협의를 통해 추가 성과 창출
• 한국과 체코 간 상호 호혜적 계약 체결 노력
• 중장기 진출환경 조성을 위한 인력 양성 및 공동 조사
• 국내 및 국제행사를 통한 원전의 우수성 홍보

성공적인 원전 설비 수출의 필요성

한국의 원전 설비 수출 계약액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 12월 기준 4조 원 이상으로, 이전 5년간의 수출 실적의 6배를 넘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추세를 지속하며, 루마니아 원전 설비 개선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를 추가로 수주해 연내 5조 원의 원전 설비 수출 목표 달성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체코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중소·중견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도 함께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유럽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영국 World Nuclear Symposium 등 국제 행사에 참가하여 한국 원전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입니다. 따라서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지속 가능한 원전 수출 지원 체계 구축

향후 원전 수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는 원전산업의 생태계 복원을 완료하고, 중장기 원전 수출 비전을 제시할 것입니다. 국회와 협력하여 원전 산업 지원을 위한 법적 절차도 적극 추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원전 수출 지원 공관 확대, 중점 무역관 기능 강화, 세일즈 예산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이루어질 것입니다. 특히 미국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공동 진출과 공급망에 대해서도 강화하겠습니다. 최남호 2차관은 모든 부처와 기관들이 팀 코리아 정신으로 힘을 모아 원전 산업의 수출 주력 산업으로의 발전을 이루어낼 것을 요청했습니다.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시행은 한국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