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만디 라이트룸, 우주 미디어아트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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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만디 라이트룸, 우주 미디어아트 체험

울산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라이트룸 미디어아트 전시 개막

울산 중구 백양로 62에 위치한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가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백양사 맞은편에 자리한 이 대형 건물은 접근성이 뛰어나 방문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만디는 '문화가 일상이 되는 공간, 내 삶이 예술이 되는 공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문화의 자부심을 담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층 전시장은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입니다. 주차 공간도 지하와 건물 맞은편에 넉넉히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 편의를 돕고 있습니다.

라이트룸,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내 라이트룸은 예술, 음악, 영화, 패션,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인재들이 협력해 창작한 미디어아트를 독점 상영하는 공간입니다. 2025년 7월 18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전시가 진행되며, 러닝타임은 50분으로 매시 정각에 시작해 중간 입장도 가능합니다.

티켓 가격은 일반 18,000원, 울산 시민 16,000원, 학생 14,000원이며, 특별 할인 및 단체 할인도 제공됩니다.

달 탐사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이번 라이트룸 전시는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가 우주 애호가로서 참여한 '인류의 달 탐사 여행'을 주제로 합니다. 아폴로 임무의 영웅적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하며,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우주 비행사들의 인터뷰를 통해 인류의 우주 도전 정신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냈습니다.

특히 아폴로 11호부터 17호까지 12명의 우주인이 달에서 중형 핫셀블라드 카메라로 촬영한 수천 장의 원본 사진을 디지털 리마스터링해 생생한 우주 임무 현장을 재현했습니다.

몰입형 전시, 우주를 체험하다

라이트룸은 4개의 벽면과 바닥까지 총 5면에 걸쳐 영상이 상영되어 관람객들이 마치 우주선을 타고 달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거대한 로켓 엔진 발사 장면부터 달 착륙의 감동적인 순간, 360도 달 지형과 지구가 떠오르는 아름다운 풍경까지 다채로운 영상이 펼쳐집니다.

50분간 이어지는 이 여정은 실제 달 표면을 걷는 듯한 영화적 경험과 깊은 감동을 제공합니다. 자막이 포함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우주와 미디어아트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강력히 추천할 만한 전시입니다.

가족과 연인,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

라이트룸 관람 후에는 기프트샵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특별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울산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 공간,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라이트룸에서 빛과 영상이 선사하는 특별한 감동을 직접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울산광역시 중구 백양로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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