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시계획 시민학당 4기 모집

울산시, 제4기 도시계획 시민학당 수강생 모집 시작

울산광역시가 시민들의 도시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울산에 살고 싶다’ 제4기 도시계획 시민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시민학당은 도시계획 분야를 보다 친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도시계획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개요 및 신청 방법

수강생 모집은 2025년 10월 1일 수요일부터 11월 14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총 200명이다. 신청 자격은 도시계획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울산시 공식 누리집(www.ulsan.go.kr)에서 ‘도시계획 시민학당’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이메일([email protected]), 팩스(052-229-4329), 방문 접수(울산광역시청 1별관 2층 도시계획과), 우편 접수(울산광역시 남구 중앙로201 도시계획과)도 가능하다.

수강생 선정 결과는 11월 중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강의 일정 및 내용

도시계획 시민학당은 2025년 11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울산광역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료증은 4회 중 3회 이상 참석한 수강생에게 수여된다.

도시계획 시민학당의 의미

이번 시민학당은 울산의 도시 전망과 주요 현안을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도시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울산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