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응급실 24시간 운영과 비상체계 가동!

설 연휴 보훈병원 비상 운영 계획

2025년 설 연휴 동안 국가보훈부는 전국 보훈병원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일반 국민이 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며, 이로 인해 응급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이희완 보훈부 차관은 2025년 1월 23일 보훈병원과 국립묘지의 비상대응 계획을 발표하며, 지속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보훈병원에서는 전문의와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진과 구급 차량이 대기하여 필요시 즉각적인 응급 처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응급 진료 및 대응 체계 강화

전국 6개 보훈병원에서 설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합니다. 특히 응급실은 24시간 가동되며, 전문의와 수술 실 간호사, 검사 인력 등이 상시 대기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보훈병원 주변 대학병원 및 소방서와의 연락체계를 구축하며,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응급 진료 상황을 공유하고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체계를 통해 보훈가족은 물론 일반 국민도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 전국 6개 보훈병원에서 24시간 응급실 운영
• 전문의 및 수술실 간호사 상시 대기
•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연락체계 구축

국립묘지와 참배객을 위한 준비

12개 국립묘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참배객을 위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긴 연휴에 대비해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의 셔틀버스를 증차하여 참배객의 교통 편의를 도모합니다. 유가족이 국립묘지를 방문할 수 없는 경우, 묘지 직원들이 대신 참배를 대행하는 서비스도 시행됩니다. 이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안장된 국가유공자에 대한 고마움과 추모를 잊지 않도록 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상시 운영되는 안장 업무 또한 원활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정 위탁병원 운영 현황

설 연휴 동안 전국 892개의 지정 위탁병원에서 일부 응급실을 운영하여 보훈 가족의 진료를 지원합니다. 이는 보훈병원의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에게 원활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러한 위탁병원은 보훈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됩니다. 설 연휴 기간에도 안정적인 의료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보훈병원 및 요양원 면회 규정

전국의 보훈 요양원에서도 사전 예약제를 통한 면회가 가능하며, 비대면(영상통화) 면회도 지원합니다. 하지만, 입소자의 건강을 우선시하여 발열 증상이나 독감 증상이 있는 방문자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는 전체적인 병원의 안전과 환경 유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입니다. 보훈부는 이러한 면회 프로세스를 통해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보훈부 장관의 메시지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원활하게 보훈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립묘지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참배와 추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핀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우리 사회의 소중한 보훈가족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연락처 및 문의 정보

보훈의료 관련 문의는 아래의 연락처로 가능합니다:

• 보훈의료심의관: 044-202-5644
• 보훈의료서비스기획과: 044-202-5693
• 국립묘지정책과: 044-202-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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