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주차장 무료 개방 단속 강화 소식!
환경부의 설 연휴 안전 관리 계획
환경부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전기차 및 수소차 충전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이 계획은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조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활폐기물 관리와 국립공원 주차장 무료 개방 등의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문제를 예방하고, 환경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행됩니다.
무공해차 충전시설 안전 및 편의성 강화
설 연휴 전인 1월 24일까지 전국의 전기차 및 수소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충전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결제 기능, 고장 발생에 대비한 주요 부품 확보 상태를 확인합니다. 또한, 고속도로 내 휴게소의 차량 증가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전화 상담 창구를 운영할 인력을 증원하여 안정적인 충전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전기차 충전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이동형 충전기도 운영하여 경량차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 전국의 충전시설은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합니다.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합니다.
-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를 운영해 환경을 개선합니다.
미세먼지 관리 체계 강화
지하철역, 공항, 여객터미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는 실내공기질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자체와 관계 기관은 사업장과 터미널의 청소, 환기설비 점검 및 공기정화기 필터의 교체를 사전에 실시할 계획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의 청소 주기를 단축하고, 환기시설 및 공기청정기를 가동하여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방침입니다.
친환경 생활 실천 및 탄소중립 추진
설맞이 '그린카드×온누리' 합동 판촉행사를 통해, 환경부는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고 전통시장 소비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1월 22일부터 2월 14일까지 에코머니 포인트를 2배로 전환해 주는 프로그램과 친구 및 가족과 함께 행동을 촉구하며 친환경 실천수칙을 홍보합니다. 특히 에너지 절약과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것입니다.
국립공원 주차장 무료 개방 및 탐방객 안전 강화
설 연휴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국립공원 내 112개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단, 민간이 운영하는 일부 주차장(9개소)은 제외됩니다. 탐방객의 겨울 산행 안전을 위해 주요 탐방로의 결빙구간을 신속히 정비하고, 안전 인력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추가적인 안전 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비상 대기체계를 운영합니다.
생활 폐기물 관리 및 과대포장 단속 강화
설 연휴 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수거 및 처리 상황을 철저히 감시하여 쓰레기 적체 및 방치를 예방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및 국립공원 탐방로의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고,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도록 지정 수거일을 공지합니다. 과대포장 단속도 함께 진행되어 명절 선물세트의 포장 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및 단속
환경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취약 지역을 집중 점검합니다. 2만 7000여 개 사업장에 자율 점검 협조문을 발송하여 사업장 스스로 점검하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고농도 폐수 발생 사업장과 미세먼지 발생 시설 등은 현장 단속 및 실시간 감시 체계를 운영하여 환경오염 사고에 대응합니다. 연휴 종료 후에는 필요한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장 환경안전 강화를 도울 것입니다.
소통과 신고를 위한 일반 국민 동참 요청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문제 및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해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를 운영하여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해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며, 128번에 신고하면 각종 환경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환경 보호 및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