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수출 역대 최대 90.5억 달러 기록!
농식품 수출 성장 현황
지난달 농식품 수출이 90억 5000만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며, 역대 11월 말 기준 최대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농식품 수출 누적액은 지난해 대비 8.1% 증가했습니다. 수출 상위 품목인 라면, 음료, 과자류, 쌀가공식품을 포함한 모든 품목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주요 수출 품목 성과
라면은 11억 3800만 달러가 수출되어 최초로 10억 달러를 초과했습니다. 과자류는 7억 600만 달러(16.5%↑), 음료는 6억 900만 달러(14.9%↑)를 기록했습니다. 쌀가공식품의 경우, 냉동김밥 및 즉석밥이 포함되어 39.3% 증가하여 2억 75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커피 제품의 수출도 3억 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인도네시아로의 신제품 수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라면: 11억 3800만 달러(30.0% 증가)
- 과자류: 7억 600만 달러(16.5% 증가)
- 음료: 6억 900만 달러(14.9% 증가)
신선식품 및 기타 품목 수출 추세
신선식품 부문에서도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치, 유자, 포도 등이 상승세를 보이며, 특히 김치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대형 유통매장에 성공적으로 입점하고 있습니다. 포도의 경우 안정적인 생육 관리와 수출 시장 다변화를 통해 20.2% 증가했습니다.
목표 시장 및 수출 전략
특히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의 수출이 두드러졌습니다. 미국으로의 수출은 14억 4000만 달러로 20.0% 증가하였고, 중국 수출도 7.0% 증가하여 13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시장의 경우 대형 유통매장 신규 입점 덕분에 연말까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
|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BKF+) | 주요국 소비 시즌 판촉 행사 |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 추진 |
농림축산식품부는 주요 수출기업과 협력해 수출 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이후 후속 상담 지원과 판촉 행사를 통해 수출 성과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바이어와의 관계 강화는 수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
한국의 농식품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라면, 김치, 소주와 같은 품목들은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형 유통매장 입점으로 고객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쟁력이 더 강화되고 있습니다.
결론 및 향후 전망
향후 지속적인 해외 진출과 시장 확대가 기대됩니다. 농식품 수출 성장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으며, 외부 시장과의 협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촉 행사와 제품 다변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전략들이 효과를 발휘하여 한국 농식품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입니다.
문의 및 정보
자세한 정보는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실의 농식품수출진흥과(044-201-2172)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자료 출처
본 자료는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공된 내용으로, 이용 시 출처를 표기하여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