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기업 중동 진출 기회로 새로운 장 열림!
우리나라 보안기업의 두바이 전시회 참가 성과
12개 국내 보안기업이 두바이 정보통신 전시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협력하여 민관합동 중동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의 일환으로 두바이 자이텍스(GITEX) 전시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중동 최대의 정보통신 전시회로, 올해는 180개국에서 6700여 개 테크 기업이 참가하였다. 특히, 국내 보안기업들은 상담 1000여 건, 상담액수 551만 달러라는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자이텍스(GITEX) 전시회 개요
자이텍스(GITEX)는 세계 최대의 정보통신 전시회 중 하나이다. 올해 두바이에서 열린 전시회는 최근 중동과 우리나라 간의 협력 분위기를 수출로 연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이 행사에서, 국내 기업들은 UAE 정부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중동 시장에서의 기업 진출을 도모하였다.
- 중동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 전시회 기간 동안 산업 전반에 걸친 상담이 이뤄졌다.
- 한국 보안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전시회 성과 및 분석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 보안기업들은 다양한 성과를 기록하였다. 직접 계약 1건을 포함하여, 상담 1000건 이상을 진행하였고, 상담액수는 551만 달러에 달한다. 또한, 다수의 중동 정부 기관 및 민간 바이어와의 협약 및 파트너십 체결, 실증(POC) 기회 획득 등도 이루어졌다. 이는 한국 보안기업이 국제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는 중요한 신호로 볼 수 있다.
중동 보안시장 전망
중동 보안시장의 규모는 연평균 10% 이상 확대되는 추세이다. 이로 인해 향후 대형 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권역으로 여겨진다. 이를 토대로, 과기정통부는 중동 보안시장을 한국 기업의 신흥 전략시장으로 설정하고, 리야드 등 정보보호 중동 거점을 통해 현지 시장 분석 및 기업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현지 지원 정책 및 향후 계획
정책명 | 내용 | 시행일 |
LEAP 2024 | 중동 양대 ICT 전시회 참가 | 2024년 상반기 |
B2B 네트워킹 모임 | 현지 벤더와의 미팅 및 협력 체결 | 2024년 예정 |
향후 정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중동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및 분석이 필요하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이러한 정책 방향을 유지하며 중동 시장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도현 제2차관은 이러한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중동 신흥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세부적인 사업 계획 및 발전 방향
우리 보안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은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정부의 지원과 기업의 참여가 결합하여 중동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도현 제2차관은 중동 지역의 친한 문화와 함께 국내 보안기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 주목하며, 이와 같은 환경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결론
우리나라 보안기업이 두바이 전시회에서 얻은 성과는 향후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중동 시장은 정보통신 및 보안 산업에 있어서 중요한 전략적 거점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과기정통부와 관련 기관들은 향후에도 중동 디지털 수출 개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인 신규 시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