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제품 69개 유통 차단 안전기준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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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 제품의 안전성 조사 결과

최근 환경부에서 실시한 해외 온라인 유통사의 제품 안전성 조사 결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에서 판매 중인 69개의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을 만족하지 않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4월부터 최근까지 558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들 제품은 생활화학제품과 금속장신구로 구성됩니다. 조사 결과, 생활화학제품 20개와 금속장신구 49개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해당 제품들에 대해 판매 차단을 요청하였고, 그 결과 온라인 유통사에서 이들 제품이 차단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향후 못지않게 판매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안전기준 부적합 제품 목록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의 목록은 소비자에게 중요한 정보입니다. 이렇게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제품들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이들 제품의 정보를 초록누리(ecolife.me.go.kr) 및 소비자24(consumer.go.kr)에 등록하여 소비자들에게 공개하였습니다. 안전 기준 부적합 제품의 판매를 차단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이번 조사의 중요한 목적이었습니다.


  • 생활화학제품 부적합: 20개 제품
  • 금속장신구 부적합: 49개 제품
  • 전체 조사 대상: 558개 제품

판매 차단 및 통관조치

환경부는 부적합 제품에 대한 판매 차단 요청과 함께 관세법 제237조를 적용하여 관세청에 국내 반입 차단 요청을 하였습니다. 이 조치로 인해 국내로의 위험한 제품 유입을 방지하는 노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올해 말까지 생활화학제품 및 금속장신구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 조사 결과는 소비자들에게 공개됨으로써 더욱 투명한 정보 제공이 기대됩니다.

소비자 보호 강화 방안

소비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필요합니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해외직구 제품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해외 온라인 유통사에 판매 중단 요청과 함께 아울러 관세청에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제품의 통관 보류 조치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소비자들이 불안 없이 안전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소비자의 역할과 주의사항

소비자들도 부적합 제품에 대한 정보를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필요한 경우 소비자24와 같은 플랫폼을 이용하여 제품의 안전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해외직구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은 국내 안전기준을 확인하고, 인증된 판매처에서 구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제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

제품 카테고리 부적합 제품 수 조치 방법
생활화학제품 20개 판매 차단 요청
금속장신구 49개 판매 차단 요청

환경부는 부적합 제품의 차단이 완료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들 제품이 판매되는지를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해외직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결론과 향후 계획

이번 조사 결과는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여 소비자의 안전을 지킬 것입니다. 추가적인 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투명하게 공개하여 소비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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