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건설 허가 8년 기다림 끝에 실현!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건설 허가 의결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12일 개최한 제200회 회의에서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 4호기 건설 허가안을 의결했습니다. 신한울 3, 4호기는 경북 울진 지역에 위치하며, 현재 운영중인 여러 원전과 기본 설계가 동일한 가압경수로형 원전입니다. 두 호기의 전기 출력 용량은 1400MW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국민의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2023년 5월에 주기기 제작 착수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안전성 심사 과정

원안위는 선행호기 안전성 심사 경험을 바탕으로 신한울 3, 4호기의 안전성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최신 기술 기준을 적용하면서 선행 원전과 설계의 차이를 중점적으로 심사했습니다. 이를 통해 두 호기의 설계와 안전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실시되었으며, 5년간의 사업 중단 이후에도 최신 기준을 반영하여 안전성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원전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신한울 3, 4호기의 전기 출력은 1400MW입니다.
• 안전성 심사는 KINS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 최신 기술 기준에 대한 심사도 포함되었습니다.

건설 부지의 안전성 심사 결과

신한울 3, 4호기의 건설 부지 안전성 심사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의해 진행되었습니다. 심사 결과에 따르면, 지진과 함몰 등 지질학적 재해가 발견되지 않았고, 부지 안전성이 확보되었습니다. 지진 해일에 대한 안전성도 검사되었으며, 가능최고 해수위가 부지의 높이보다 낮아 안전한 조건이 마련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사항들은 원전의 안전한 운영에 필수적입니다.

전문위원회의 역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심사 결과는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에 의해 검토되었습니다. 해당 위원회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사 결과에 대한 적절성을 6개월 이상 검토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안전성 검토가 다각도로 이루어져 원안위는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건설 허가를 최종 의결했습니다.

건설 허가 후 계획

원안위는 신한울 3, 4호기의 건설 허가 이후 원자로시설 공사와 성능 시험 등의 과정에서 철저한 사용 전 검사를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추가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원전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지속적인 역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앞으로도 원전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안전성 심사와 검사 과정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국민의 신뢰를 쌓아가겠습니다. 또한, 향후 원자력발전소의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제정하고,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력 관리를 통해 제도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결론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 4호기의 건설 허가는 안전성 검토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결과입니다. 원안위는 안전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약속하며, 지속적인 안전검사를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유지할 것입니다. 따라서 향후 원자력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가 정보 및 문의처

본 글에서 제공한 정보는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공식 발표한 내용을 기반으로 하며, 추가적인 문의는 다음의 연락처로 해주시면 됩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전정책국의 원자력심사과(02-397-7227)에 문의 부탁드립니다. 또한 정책 브리핑의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